마니커가 최근 ‘하바네로 고추가 들어간 바사삭치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니커의 에어프라이어 전용브랜드 ‘에어프렌즈’의 ‘바사삭치킨’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하바네로 고추가 들어간 바사삭치킨’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먹기 좋은 크기인 12조각으로 손질해 하바네로 고추 특유의 맛있고 매콤한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하바네로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매운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고추를 사용해 남미의 강렬하고 정열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바사삭치킨’ 시리즈는 한 마리에 2만원을 넘나드는 배달치킨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에어프라이어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까닭에, 지난해 5월 첫 출시된 ‘옛날통닭의 그맛 그대로 바사삭치킨’은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에어프렌즈 바사삭치킨 출시 당시 경쟁상대를 배달치킨으로 설정한 만큼 가성비와 조리 편의성 등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에어프라이어 치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