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인들 주축…함평축협 한우프라자에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을 갖고 있다.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전남의 대표적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의향 함평천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최근 거행됐다.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의 대표적인 항일운동의 중심지에 거주하는 지역 농·축산인들이 선도적으로 동참해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창훈 함평문화원장,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박영숙 함평교육청 교육장, 류미진 함평경찰서장, 전라남도 도의회 임용수·김경자 의원, 이명만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축산 단체장, 각 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건립에는 함평군 군민을 비롯한 공무원, 학생, 농·축산인들이 건립기금 모금에 뜻을 같이 했고,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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