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편입 후 330% 성장
내년 새로운 목표 선정

팜스코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업전진대회에서 2020년 목표달성을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업전진대회에서 2020년 목표달성을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8·19일 1박 2일간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Vision Completion(비전 달성의 해 202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20 비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9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 포상, 본부별 2020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2020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부문별 노력을 통해 2019년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 3800억원으로, 하림그룹 편입년도인 2008년 대비 330% 신장이라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궁극적으로는 No.1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와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2020년에도 팜스코 핵심가치에 기반 한 활동을 통해 2020 Vision 목표를 꼭 달성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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