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화 고객농가 대통령 상
12개부문 중 3개부문 입상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박태화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 고객농장이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객농장들이 한우능력평가대회 총 12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개최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대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대표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 이용관 대표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태화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등지방 두께 6mm로 육량지수 73.1점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출품 한우는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보여줬다.
박태화 대표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을, 육성기(6~18개월)까지 ‘TMF 명작 육성’을, 이후 출하 때까지 ‘TMF 명작 완성’을 급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 출품 축 중 생체중 900kg을 넘은 정무섭 대표(911kg,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와  이용관 대표(923kg, 대회추진협의회장상)는 ‘팜스코 TMF 명작’이 육질뿐만 아니라 도체중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차원이 다른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팜스코 TMF 명작은 ㈜우둥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엄선된 원료만을 선별해 발효 특수 혼합균의 과학을 적용한 최고의 한우를 위한 완전 발효사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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