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계란 껍데기 표시사항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8월 23일 난각 산란일자 표시 전면시행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계란의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 계란 난각에 표시된 10자리(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사진을 찍어 조회하면 된다.

소비자는 계란이 생산된 사육환경·농가정보 등과 함께 농가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궁금하게 여기는 식품안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은 구글 앱스토어와 애플 플레이스토어에서 ‘내손안’으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