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장에게서 달성탑 수상

윤태일 장장(오른쪽)이 경매 금액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윤태일 장장(오른쪽)이 경매 금액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이 국내 공판장 사상 최초로 경매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일 윤태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농협 정례조회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경매 금액 1조원 달성탑을 수여받았다.
윤 장장은 “1조원 달성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출하와 경매 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해준 중도매인‧매참인 등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힌 후 “향후 음성축산물공판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판장으로써 가격 지지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도축, 가공, 소포장까지 일관유통체계를 구축해 도매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1974년 5월 중앙회 축산물공판장으로 시작해 1986년 6월 서울공판장, 2011년 3월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이전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제일의 축산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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