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장(오른쪽)이 오순민 한국마사회 건전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오른쪽)이 오순민 한국마사회 건전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마사회는 신임 상임이사(이하 건전화본부장)로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전 방역정책국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1990년부터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입위험평가과장, 축산물기준과장, 검역정책과장, 방역정책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마사회에서는 이용자 보호, 중독예방 활동, 불법 경마 단속, 도핑, 경마 관계자 공정성 관리 등을 맡고 있는 건전화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오 본부장은 “경마에 대한 오명을 씻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전화’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주력 사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임직원, 고객에게 항상 귀를 열어두고 불법경마 근절과 이용자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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