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600포기와 돼지고기 100kg 전달

 

CJ Feed&Care(신영수 대표)가 최근 군산과 인천에서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와 돼지고기 100kg(CJ 프레시웨이 오아로)을 지역 독거노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귀감이 됐다.
이번 행사는 ASF로 힘든 한돈농가를 위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CJ Feed&Care 군산 및 인천 공장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씻어 준비하고 미리 만들어진 속 재료와 양념을 섞어 배추 사이사이에 버무리고, 함께 전달할 수육을 삶는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했다. 이렇게 완성한 김장김치와 수육을 독거노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CJ Feed&Care 한국 인천·군산 공장을 맡고 있는 마경희 공장장은 “오랜 기간 해외에서 근무 하다 국내에 복귀해 나눔 행사에 참여 했다”며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김장하고 난 후 가족들과 모여 수육과 함께 먹었던 김장김치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전정태 한국 사료 총괄은 “올해는 ASF로 인해 힘들어 하는 한돈농가에서 보탬이 되고자, 수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 홍보를 기획 하게 됐다”며 “겨울을 맞이해 한돈농가 및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축산업계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CJ Feed&Care는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CJ그룹의 ‘김장 나눔’도 자원봉사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 했다. 올해 7월 그룹에서 분사한 이후에도 CJ그룹의 ‘사업보국’ 및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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