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예수금 1조·대출금 8000억 달성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관내 11개 농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지난달 27일 기준)을 달성했다.
1983년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용인축협은 2010년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2017년 7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2019년 11월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으며, 11월말기준 예수금 잔액 1조234억원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63번째, 경기 161개 농·축협 중 18번째 예수금 규모를 달성하고 있어 전국 농·축협 중에서 최상위권 축협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지난달 28일 기준)을 동시에 달성해 신용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3년 취임 이후 건전경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재학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예수금 1조원, 대출금 8000억원 달성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과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민의 혜택을 강화하는 금융기관 및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용인축산농협은 용인 관내 본점(김량장동)과 12개의 지점(처인구 4개, 기흥구 5개, 수지구 3개)의 신용사무소와 구매마트사업장(축산물브랜드전문매장 포함), 축분비료공장, 한우랜드(한우사육장 포함) 3곳의 경제사업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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