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충남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ASF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 한돈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 지난달 26일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오진기 충남도 축산과장, 임승범 충남도동물방역위생과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한돈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ASF 위기극복을 위한 충남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갖고 한돈인의 대동단결을 통해 ASF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결의를 다진 것. 
최상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를 철저히 차단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ASF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ASF·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소독·예찰활동 등 각종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 한다”는 등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한돈발전에 기여한 김경태 전 한돈협회 아산시지부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많은 회원농가들이 공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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