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협이 강원도 횡성군에 횡성사업소를 신규 오픈<사진>했다.
한국양봉농협은 최근 횡성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용래 조합장과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을 비롯 신동섭 횡성군청 기업유치지원과장, 방창량 축산지원과장, 김익수 양봉협회 강원지회장 등 관계자와 양봉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횡성사업소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아이티밸리 110번지에 2000평 규모로 건립돼 강원지역과 경기동부지역, 충북지역 양봉농가의 물류거점 및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래 조합장은 “이번 횡성사업소 개소를 통해 다양한 양봉기자재 공급과 벌꿀 수매로 양봉농가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청정지역 강원도의 양봉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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