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 업무개시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최근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편익제공를 위한 축산기자재센터를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2020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에 앞서 개장식을 가진 축산기자재센터는 서산축협 축산종합센터 창고동(1000㎡)을 새로 꾸민 건축물로 10여개 업체에서 납품받는 500여 품목의 각종 축산기자재와 영농자재를 전시·판매한다.
서산축협은 이번에 축산기자재센터의 개장과 최근 이전한 사료물류센터가 양축가 조합원에게 원스톱쇼핑을 가능토록 함으로서 조합시설 편의제공을 바탕으로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종합적인 축산지원 목적으로 준공한 축산종합센터 내에 사료물류센터에 이어 축산기자재센터를 개점함으로써 양축 조합원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아직은 개점 초기여서 구비 품목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계속 공급 규모를 확대, 조합원이 언제나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