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경진대회에서

올해 우수 외식업지구에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침체된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위축된 외식 소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전국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 우수식재료, 서비스, 위생·환경 등에 대한 서류, 현장 및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2018년 거리 내 삼겹살 업소들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브랜드 개발,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주변 관광자원이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참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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