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당기순익 90억 목표”
서울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총 6조2511억원이 될 전망이다.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1일 서울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3조3500억원으로 책정됐고, 대출금은 2조5500억원으로 편성됐다. 또한 신용카드와 보험료는 각각 1600억원과 175억원으로 잡았다.
경제사업은 173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중 가공사업이 825억원(22만톤), 구매사업은 28억6000만원, 판매사업은 642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마트사업은 225억원, 생장물은 13억2000만원이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6억원 증액된 46억원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매출 총이익의 경우 신용 757억원, 경제 165억원 등 총 922억원으로 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최대 관심사인 종합시설 신축공사가 본격 진행 중에 있다”면서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슬 기자

 

인제축협  “숙원사업 적극 해결”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인제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142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317억원, 경제사업 405억원 등 총사업량 3194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348억원에서 총비용 249억원을 차감한 99억원의 매출총이익과 24억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안을 가결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현재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전국업적평가 4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년도에는 원통판매장 이전과 생축장 신축을 위한 부지 구입과 신축 추진, 양봉농가지원을 위한 농축기, 혼합기를 설치, 양봉기자재 판매장 설치, 인제꿀의 브랜드화 등을 추진해 백화점 등에 납품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합의 숙원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올해 12월 에는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개장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채 기자

 

홍천축협  “TMR공장 증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달 21일 하나로마트 갈마로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홍천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225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750억원, 경제사업 813억원 등 총사업량 5219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619억원에서 총비용 488억원을 차감한 131억원의 매출총이익과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특히 TMR공장 증설을 위해 준비한 부지 구입예산 6억원, 건축비 10억원에 대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임홍원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개장한 갈마로하나로마트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한 일매출 4000만원을 기록하고, 갈마로 지점은 예수금 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 서석지점은 강원도 지점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하고, 최근 발생한 ASF여파에 따른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이동채 기자

 

속초양양축협  “마트·주유소 추진”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달 22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승인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속초양양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1253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975억원, 경제사업 320억원 등 총사업량 2645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63억원의 매출총이익과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내년 주요사업으로는 속초시에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가스충전소 신축을 추진한다.
이양중 조합장은 “최근 WTO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고, 현재까지는 소 값이 안정적이나 향후 소 값 변동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 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청년 축산농 육성이 시급한  시기에 양양군에서는 3000마리 규모의 스마트 축산ICT시범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관내 사육두수는 1만1000마리로 늘어나 경제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채 기자

 

부여축협  “안정적인 양축경영”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0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 등을 확정하는 한편 내년에는 77억8400만원을 투자, 축산종합지원센터 토지구획정리를 비롯 한우개량사업장 매입과 디딤돌 축사, 조사료생산 장비보관창고, 공동자원화 공동퇴비장 신축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부여축협은 이를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를 금년보다 3700여만원 늘어난 7억7900여만원을 책정, 각종 보조금 지원을 통한 현장 맞춤형 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부여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에서 663억8900만원, 신용사업 중 예수금(잔액)의 경우 1434억2000만원을 거양, 6억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사업부문의 경우 사업별로보면 △구매사업 139억1900만원△판매사업 413억2200만원 △마트사업 95억5000만원 △생물자산 6억6000만원 등으로 전년추정실적보다 4.27%확대하는 물량이다.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  “ 실익 사업 확대”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조합은 낙농인 실익지원 사업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 한다는 게 새해 경영 방침.
특히 내년에는 ‘비전 2030’ 조기달성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늘리겠다는 청사진이다.
경제사업에서 금년추정실적보다 3.77% 늘어난 1212억86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은 예수금(잔액) 4718여억원(전년보다 7.8% 확대)을 유치, 낙농가의 양축자금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계획이 순조롭게 진척될 경우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를 위해 240여억원을 투자, △종합시설 신축 △부여 조사료물류센터 증축 △부여 하나로마트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16억7000만원(전년 추정실적보다 4.7% 증가)을 교육지원비로 계상,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한경우 기자

 

보령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총력”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내년에 조직역량 결집 등을 통한 자립경영 및 균형발전을 도모,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료이용 축산조합원을 대상으로 수의진료서비스와 인공수정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한 김장세트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서 양축 조합원에 대한 축협의 역할증진을 강화한다.
축협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에 경제사업부문에서 569억3000만원, 보험사업에서 20억29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기준 1567억17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861억3300만원을 유치하는 등 각종 사업을 통해 9억2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전년추정실적보다 11.98% 늘어난 규모다. 또한 각종 기술교육을 비롯 제각·제굽지원사업, 임신진단사업, 각종 축산기자재지원 등 양축현장위주의 지도사업으로 전년보다 1억1500여만원 늘어난 10억여원을 투입, 실익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무진장축협  “비이자 수익사업 초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8일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70명과 임직원 등 93명에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 했다.
의결된 2020년도 사업계획 중 경제 사업은 총 1474억2800만원이며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은 1830억1500만원이다. 대출금은 상호금융 1249억4700만원과 정책자금 436억7400만원 등 총1686억2100만원이다.
공제사업의 보험료는 112억6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0억3300만 원을 시현하기로 했다.
무진장축협은 2020년도에 무주와 장수에 거점소독시설을 준공하고 장수지역에 조사료 유통센터를 건립해 조합원의 편익을 증대하기로 했다.
또 현재 한돈 브랜드인 마이돈포크를 홍삼먹인 마이돈포크로 확대 육성하며, 비이자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조합은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통해 조합원 축산농가가 보다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기자

 

남원축협  “한우 육성역량 집중”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2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49명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0년도 사업계획 중 경제 사업은 총 850억8300만원으로 올해 예상 실적보다 6.4% 많은 물량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1428억5000만원이고 대출금은 상호금융 1110억원과 정책자금 260억5000만원 등 총 1370억5000만원이다.
공제사업은 총 80억2000만 원을 집금하고 당기순이익 8억1900만원을 시현해 제 적립금을 적립하고 배당을 실시한다는 것.
남원축협은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신 성장 추진사업을 서부지역에 정착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와 조합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번식기반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번식우 사육기반 조성과 중소 규모 번식농가 소득향상을 기할 방침이다.
또 환경부 사업인 축산분뇨 공공처리 시설을 추진한다. 신태호 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