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한돈자조금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춘천시립복지원(춘천시 영서로 1925-25)과 춘천시립요양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고, 춘천시립복지원 100여명에 대해 한돈수육 급식 봉사와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급식 나눔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한돈 소비촉진 일환으로 ‘SAFE 한돈! SAVE 한돈!’을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한돈으로 만든 수육과 갈비찜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한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농협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실천으로 양돈농가와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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