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가 개최된 김대중 컨벤션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특산물판매장터에서 광주지역농산물 대표브랜드 ‘빛찬들 판촉행사’를 가졌다.
판촉행사에 참여한 광주연합사업단은 BIXPO에 참가한 2만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평동 방울토마토, 대촌 풋고추, 송정 팽팽이가지, 동곡 애호박 등을 전시·판매하며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알렸다.
특히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씹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좋은 평동 방울토마토와 크기가 두터우며 안토시안 성분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이 있으면서도 일반가지와 가격이 비슷한 송정 팽팽이가지가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김일수 본부장은 “다양한 지역행사와 소비지 시장개척 등을 통해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려가고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광주 농산물 대표브랜드 빛찬들 활성화사업을 육성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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