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축협 최병철 축산농가 대상 수상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의 양구지역 관내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최병철 씨가 지난 12일 강원도가 주최한  제24회 2019 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병철 씨는 7만30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대표 선도농가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축산환경 개선 등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유기축산물, 친환경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자동화라인 설치로 노동비 50%절감,  사육환경개선으로 수취가격 3~4배 창출 등 생산성 항상에 노력했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춘 사양기술과 축산환경개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무항생제 계란과 유정란을 군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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