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농협강원지역본부 목요장터에서 ‘SAFE 한돈! SAVE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급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요리 무료시식과 20% 이상 할인판매가 진행됐으며, 목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렸다.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한돈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가격 및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