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악성 슬러지 2주 만에 분해

추운 날씨에도 미생물 활동 강력
11월 파격 할인 5통 구매시 60%

ABC 사용 전.(사진 위)  ABC 사용 4주 후.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미생물 제품인 ‘ABC’가 악성 슬러지 제거 및 악취 저감에 효과를 나타내며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 화천 소재 자연농장 홍순규 대표는 최근 ‘ABC’를 농장에 적용해 양돈농장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에 따르면 300톤 규모 액비탱크에 ABC 2.5리터를 물 5~9배에 희석해 매주 투입시키고 있다. 최초 투입 3일 후 스컴(SCUM, 부폐성 유기 화합물) 거품이 많아지고 폭기시 분뇨가 출렁거리는 것을 느꼈다. 1주 후 거품이 안정화 되어 표면 전체에 얇은 부유물만 남는다.
2주 후에는 폭기시 순환하고 악취가 확연히 감소했다. 3주 후에는 거품 사이로 액비가 제법 보였다. 거품이 커피색으로 변하는 등 액비화 진행 상황이 확인됐다. 4주가 경과되면서 거품이 많이 줄고 액비가 많이 보였고, 폭기시 구수한 냄새가 났다. 홍 대표는 제품의 품질 확인을 위해 이러한 변화 과정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간직하고 있다.
홍 대표는 “투입 후 효과가 불과 몇일 만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며 “강원도의 차가운 10월 날씨에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ABC 사용 한 달 만에 액비 일부를 반출했는데 액비를 빼내는 과정에서 악취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북 영주의 한 농장은 올해 6월부터 ABC를 사용 하고 있다. 모돈 240마리 규모로 가축분뇨는 정화·방류로 처리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ABC를 접하게 됐다. 이후 주변 사용 농가에 문의 후 사용을 결정했다.
농장 대표는 “600톤의 가축분뇨 저장조에 스컴이 가득하고 슬러지가 많았다. 슬러지 조각들 때문에 펌프관이 막혀 분뇨처리에 애를 먹을 때가 많았다”며 “ABC 투입 2주 후에는 펌핑이 잘 되고 있다. 펌핑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일하기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농장은 돼지분뇨를 정화하기 위해 저장조에 호스를 연결해 3마력 펌프로 4.5미터 위 30미터 정도 이송을 해야 한다. 시간당 8톤이 이송되어야 하지만 작업 중 호스가 막히면 직원이 탱크 아래로 내려가 작업을 해야 했다.
ABC는 강력한 미생물이 발효를 주관하고, 효소 등 다양한 대사산물 등의 작용으로 고형분을 분해하고 악취를 감소시킨다. 겨울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바닥에 퇴적해 있던 딱딱한 슬러지가 2주 만에 분해되어 위로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린네이처는 강력한 발효미생물 ‘ABC’ 파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ABC 1통은 50%, 3통은 55%, 5통은 60%를 할인한다. 할인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다.
우린네이처는 “이번 파격할인을 통해 쎈 미생물군으로 겨울에도 분뇨발효나 슬러지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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