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0명에 2200만원 지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역사회 인재 및 축산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2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합은 지난달 10일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축산장학생 5명 50만원 별도지급),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원 등 총 2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장학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축산전공 장학생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조합원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양돈리더 육성과정’도 매년 진행해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한돈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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