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개 대형 마트 등 참여
다양한 품목 최대 50% 할인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인해 지역 맞춤형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대규모 숯불구이 축제는 전면 취소한 가운데 오는 5일까지 대형유통업체와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할인판매와 한우 나눔,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가 지역별로 열린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1000여개의 대형 마트와 할인판매점과 한우협동조합 및 영농조합법인은 각각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 품목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시식행사도 병행한다.<관련기사 6면>
행사 기간중에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한우 나눔 행사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많은 소비자가 우리 한우를 접하고 한우의 맛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겨주신다면 한우 농가와 한우 산업에도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먹는날을 기념해 열리는 할인 및 행사 기간은 참여 업체 및 지역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http://www.ihanwoo.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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