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규 대표이철영 교수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로 우정규 명성농장 대표와 이철영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는 지난 23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는 제 20회 한국양돈대상 생산자 부문에 우정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이철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우정규 명성농장 대표<사진 왼쪽>는 돼지 상시 사육 두수 4000마리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기부활동과 양돈농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하우 및 사양관리방법을 공유해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산업 부분 수상자인 이철영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는 현장중심의 실용기술을 개발해 현장으로 기술이전·보급,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경영기술의 발전과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0월 24일 제 38회 전국양돈세미나와 함께 진행하려 했던 양돈대상 시상식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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