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과보고회와 함께

오는 8일 예정된 제 22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이 취소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협의회는 8~11일까지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2019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시상식과 수상축의 전시행사를 기획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종축개량협회와 대회추진협의회는 오는 12월 5일 예정된 결과보고회 및 회원농가 교육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종축개량협회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2019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축산부문 전시 및 행사가 제외되면서 시상식 진행이 어려워 졌다”면서 “12월 5일 결과보고회 및 회원농가 교육에 참여농가들 및 개량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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