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생활자금 무이자 지원
군‧학교‧단체급식 확대 추진
긴급 수매‧자금 신속히 지급
전국축협조합장, 대정부 건의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처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전 계통조직을 총동원해 조직 종식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와 139개 지역축협은, 실의에 빠져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김병원 중앙회장은 “양돈산업을 보호하고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는 농협이 돼야 한다”면서 “ASF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본부, 시군지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금융지원, 소비촉진 확대, 수매 등 다양한 피해농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국의 139개 축협조합장들은 양돈산업의 보호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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