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정편의 증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이 농업인의 행정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관원 사무소 또는 콜센터(1644-8778)에 전화해 원하는 곳에서 팩스로 발급받거나, 온라인서비스(www.agrix.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이용이나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득이 인근 농관원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 개시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24만여 농업경영체가 보다 편리하게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정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