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새우양식 고객들 방한견학

CJ Feed&Care 인도네시아 법인 고객들이 한국의 대표 양식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간 8만톤 규모의 양어사료를 생산·판매 하는 CJ Feed&Care 인도네시아 법인의 새우양식 대군 고객 15명이 지난달 28일 한국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CJ그룹에 대한 설명을 듣고 CJ Feed&Care 사업현황, CJ사료 제품과 해외사업에 대해 궁금한 질문 사항들을 쏟아냈다. 이번 새우양식 대군 방문을 통해 CJ Feed&Care는 해외 대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CJ Feed&Care 인도네시아 아쿠아 R&D 김성삼 박사는 “인도네시아 새우양식의 중심에 있는 양식장 사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CJ Feed&Care의 신기술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안목을 높이고, CJ사료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 연구시설 등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VIP고객들 방문을 통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VIP고객과 CJ Feed&Care 신영수 대표와 만남을 통해 새우양식 산업 발전에 대한 진솔한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CJ와 인도네시아 고객들과의 상생관계에 대해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사업 동반자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CJ Feed&Care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축산업에 진출, 사료와 축산 부분에 있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우사료 아시아 No.1’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최우선 확대 거점으로 삼아 투자 및 고객과의 관계 증진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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