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내달 3일까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영업·생산 관리, 경영지원, R&D, IT·기술부문 등 총 7개 분야 19개 세부 부문에서 실시한다.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sj.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5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단, 선진에서 주관하는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및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자의 경우 서류 전형 통과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정식 입사하게 된다.
이번 공채에서는 다양한 전공 지망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영업은 사료, 양돈, 육가공, 축우ICT제품, 양돈ICT제품 등 5개 부문, R&D는 육종, 수의, 양돈컨설팅 등 4개 부문으로 선진의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있다. 문·이과 전공생 누구라도 자신에게 맞는 지원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선진은 농업부문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6대 계열사 중 하나로, 현재 5개국 22곳의 생산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8년까지 연간 매출 1조 400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첨단 스마트 축산 기술을 도입하여 선도하고 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선진은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축산기업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을 당돌한 인재들을 기다린다”며 “대한민국 축산업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싶은 청년이라면, 주저없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지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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