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국무총리상 등 9개 농가 입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농협사료 급여농가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농협사료 급여농가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 농협사료 전이용농가 9개 농가가 입상, 전체 입상농가의 75%를 차지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태어난 혈통 등록된 거세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0월 14일 240마리가 출하됐다. 이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2마리가 입상됐다. 시상식은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한우가 출하되기까지 약 30개월의 기간이 필요한데 그동안의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사료의 역할인 고품질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해 범농협 역점추진사항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사료는 지난해에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체대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 등을 포함해 축산관련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축종을 불문하고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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