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
차별 없는 채용 기회 제공

체리부로는 직무 발굴과 조정 등을 통해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체리부로는 직무 발굴과 조정 등을 통해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체리부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한 2019년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은 장애인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장애인 고용확대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체리부로는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직무 발굴과 조정 등을 통해 여성과 중증장애인을 고용해오고 있다. 실제 체리부로는 상시노동자 501명 가운데 4.39%인 13명이 장애인이며, 이중 중증장애인은 9명에 달한다.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개발한 결과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률은 2017년 3.10%, 2018년 4.26%에서 올해는 4.39%까지 상승했다.
또한 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여성장애인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 없는 채용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구직자 면접을 공단 내에서 시행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체리부로 장애인 근로자 평균 근속년수는 5년 2개월로 개인별 장애유형에 맞는 직무를 개발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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