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관내 9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농업연구원 조경호 원장으로부터 급변하는 농정패러다임 속에서 농협의 역할을 함께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 원장은 탈 근대화 패러다임에서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만들기에 농·축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전여신 취급 및 부실채권 예방을 위해 상호금융여신부 정동협 팀장이 상호금융 채권관리에 대해 교육이 있었다. 정 팀장은 연체채권의 증가는 농·축협 결산의 가장 큰 위험요소이며 연체비율은 농·축협의 신용도와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미래를 위한 웅덩이를 파는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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