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미트, 5988만원 낙찰

박태화씨 부부가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화씨 부부가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22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 고흥군 박태화씨 출품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1++A등급, 출하체중 791kg, 도축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 등지방두께 6mm, 근내지방도 93, 육량지수 73.10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한우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축은 kg당 12만원, 5988만원에 낙찰됐으며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9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축 낙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동원홈푸드는 금천미트 온라인몰을 통해 대통령상 수상축을 판매하는 한편  전국 유통망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230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박태화(전남 고흥군) △국무총리상=이달형(강원 양양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서승민(전남 영암군)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변강섭(전북 정읍시) △전국한우협회장상=장재영(전북 장수군) △농촌진흥청장상=전광식(경북 경주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설봉문(전남 신안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우문수(강원 춘천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정무섭(경남 함양군)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이용관(충남 공주시) △특별상(육질우수)=노병환(경북 경주시) △특별상(육량우수)=박영효(전북 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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