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공 사례 공유하며
사료공장·하치장 등 소독

CJ Feed&Care 베트남의 ASF 예방 활동 모습.(사진 위) 사료공장과 지역하지창 소독 모습.(사진 아래)
CJ Feed&Care 베트남의 ASF 예방 활동 모습.(사진 위) 사료공장과 지역하지창 소독 모습.(사진 아래)

 

CJ Feed&Care(대표 신영수)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시점부터 공장 및 각 지역 하치장에 대한 방역 수준을 최고 수준(심각단계, 자체위기 시스템 운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공장·하치장 내부·외부 방역, 전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방역 활동 사항을 매일 점검해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농장에 사료 배송을 하는 모든 벌크차량(회사 및 자가차 포함)과 영업사원에게 개인 소독분무기와 소독약을 제공하고 있다. 공장·하치장 출입 시에 진행하는 소독과 함께 개인 신체, 차량 운전석 발판, 핸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소독을 실시 중이다. 이 같이 빈틈이 발생 하지 않도록 ASF 총력 방어에 나서면서 축산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신영수 CJ Feed&Care 대표는 수의 전문 인력인 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수의학 박사를 ASF 질병 컨트롤 타워(Control-Tower)장으로 임명했다. 또 해당 조직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동원해 최신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취합·공유 하고, 농가를 최우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내 ASF 조기 종식을 위해 그 동안 해외에서 ASF를 성공적으로 차단한 많은 노하우를 한국 현실에 맞게 체계화 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윤영용 마케팅 센터장은 “CJ Feed&Care 베트남법인 농장에서 운영하는 방역 활동 중 농장 내·외부 시설 방역 방법을 국내 한돈농가에 공유해 한돈산업 보호에 더 기여 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CJ Feed&Care 영업사원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방역 방법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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