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방역 지원 차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 등 축산 가축질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공동방제단을 찾아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2016년부터 모금되어 온 방역지원 기금 6200만원을 축산관련 긴급 재난 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격려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동방제단 임직원분들이 밤낮으로 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 ․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방제단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피해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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