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신어지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신어지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금융사업본부 신어지점(구 김해공판장지점)을 경남 김해시 분성로 559로 이전하고 지난 7일, 확장이전과 함께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확장 개점한 신어지점은 지난 1996년 12월 김해공판장 간이지소로 시작한 이후 2011년 김해공판장 지점으로 승격됐으며, 2019년 9월 23일, 지역본부로 부터 명칭변경 및 이전 승인을 받아 9월 30일 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부경양돈농협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계획에 맞춰 향후 김해축산물공판장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그동안 김해축산물공판장 내에서 영업해오던 김해공판장지점을 이번에 55평 규모의 신어지점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것이다.
기존 영업점의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차선 도로변으로 마련된 신어지점은 기존 영업점과는 100m 가량 떨어져 있어 기존 고객을 바탕으로 신규고객 창출과 사업확장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신 신어지점장은 “안락하고 쾌적한 금융점포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신어지점의 전 직원은 화합과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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