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전액 요양원 기부

 

57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사진>됐다.
제일사료는 지난 1일~2일 노인인력개발원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주간’에 참여, 정부가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실시됐던 지방자치단체 위주의 행사를 넘어, 기업이 함께 참여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제일사료는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사 첫날 콘래드호텔에서 실시된 기념식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 홍보에 앞장섰다.
박태준 천하제일사료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천하제일사료의 오랜 역사를 묵묵히 함께 걸어온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일사료가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노하우,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 든든한 인재들과 함께 더 나은 축산업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동곡요양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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