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발생 여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정부의 축산관련 모임 및 행사 자제요청에 따른 조치로 이달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낙농진흥회는 오는 8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예정된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오는 15~16일 양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국홀스타인품평회도 전격 취소됐다.
주관단체들은 “ASF 발생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조치로써 관계자분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ASF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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