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바로 알리기] 고혈압엔 유제품이 효과
[축산 바로 알리기] 고혈압엔 유제품이 효과
  • 축산경제신문
  • 승인 2019.10.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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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풍부 체내 흡수 높아
혈압 낮추는 데 절대 기여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고혈압은 완치가 힘들다. 식사 요법→운동 요법→약물 요법을 적절히 활용해 평생 잘 다스리며 사는 것이 현명한 차선책이다.
고혈압 관련 금기 식품 1호는 소금이다. 엄밀히 말하면 나트륨을 덜 섭취해야 한다. 혈압을 올리는 것은 소금이 아니라 나트륨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g이 넘는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이를 2g으로 낮춰야 한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6mmHg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관련 금기 식품은 술이다. 특히 과음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독이나 다를 바 없다. 알코올이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또 과음을 하면 혈압 조절을 돕는 미네랄인 칼륨‧칼슘‧마그네슘이 체외로 많이 빠져 나간다.
고혈압 예방‧치료에 유익한 ‘미네랄 3총사’는 바로 칼륨‧칼슘‧마그네슘이다. 이중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칼륨이다. 칼륨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칼슘도 혈압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유제품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도 좋지만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유제품이 훨씬 높다.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아미노산도 있다. 아르기닌과 타우린이다. 이중 아르기닌은 우유 등 유제품에 풍부하며,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원료다. 타우린은 굴‧미역 등 해산물과 돼지고기‧닭고기 등에 풍부하다.  박태균의 「우리, 고기 좀 먹어볼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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