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가양식품 대표

 

마장동 최박사의 고기로 돈버는 기술-300억대 사업 밑천은 낡은 칼 한자루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마장동과 고기 유통 사업의 현재와 미래 최박사가 알려주는 고기고르는 노하우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등 크게 4파트로 구분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고기 이야기를 쉽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 최영일 가양식품 대표는 주변에서 고기박사라 불린다. 빈손으로 시작해 가양식품과 자회사를 통해 연매출 300억원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다는 의미로 초이스미트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은 필자의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고기를 잘 고르고 굽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고기 유통 구조 및 역사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최영일 대표는 198517세의 나이에 고향인 경기도 포천시에서 상경했다. 1991년 마장동에서 축산유통업에 입문 한 이후 1994년 농협 식육기술학교 1, 2015년 건국대 식육전문가과정, 2016년 서울대 식품외식산업조건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등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 왔다. 현재 건국식육과정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서울·경기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 27일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출판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최영일 지음/창조와지식/발행 201991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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