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양양송이축제장에서 강원한우와 양양송이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을 마련해 양양송이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정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양중 조합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강원한우와 양양송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양양송이축제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원한우양양주부회(회장 임성민) 회원들이 무료봉사로 셀프식당을 운영하며 강원한우의 참맛을 홍보했으며, 운용수익금의 일부는 연탄 나눔 등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