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중 67명 교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 5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전원 150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4기 대비 67명(44.7%)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대의원 입후보자수가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으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다. 이에 지난 3기와 4기에 이은 무투표 당선으로 관련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지역별 대의원 수 변화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34명으로 이전보다 2명이, 강원도는 7명으로 1명이 늘었다. 충북은 8명으로 변화가 없고, 충남·세종·대전은 31명으로 1명이 증가했다. 경북·대구시 17명으로 1명이, 경남·부산·울산은 15명으로 2명이 늘었다. 반면 전북은 18명으로 4명이, 전남·광주는 13명으로 2명이 줄었다. 제주는 7명이다.
한돈자조금 5기 대의원 임기는 올해 11월 12일부터 4년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