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바이오, 20년 노하우 집적
분뇨악취 저감 사육 환경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 발생율 억제
한우인 전국대회에서 인기몰이

세인바이오 부스로 몰려든 농가들의 발길에 설명을 하느라 분주한 직원들.
세인바이오 부스로 몰려든 농가들의 발길에 설명을 하느라 분주한 직원들.

 

인산칼슘비타민아미노산류 등 배합사료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주)세인바이오의 고급 발효사료인 ‘세인TMF’가 자가배합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9‧20일 양일 간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가한 세인바이오는 독일산 송아지 면역증강제IGY ‘카프 파스터(Calf Paste)’와 공주 발효사료 공장에서 생산한 고급 발효사료 ‘세인TMF’를 선보였다.
IGY 국제특허 보유업체인 독일 EW 뉴트리션의 IGY는, 프로바이오틱스 2000억 마리가 함유된 엔트로코커스 페시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송아지 설사를 유발하는 20여 종의 항원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윤영 대표는 “독일 EW 뉴트리션 사의 IGY는 함량 30㎖ 1개에 1만5000원으로, 시중 10㎖ 1개에 2만1000원보다 함량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 훨등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인TMF는 세인바이오 공주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발효사료로, 발효기술 20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것으로 양일간 세인바이오 참가부스에는 발효사료에 대해 관심이 높은 축산농가로 발 디딜 틈 없는 인기를 누렸다.
김윤영 대표는 “600kg 톤백으로 판매되는 세인TMF는 반추위 내 발효상태가 잘 이뤄질 수 있는 환경과 반추위 내 미생물 활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사카로마이세스 세러비제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된 소백 부산물과 원료를 적절하게 배합해 발효시킨 사료”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인TMF를 급여하면 사료의 안전성과 저장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율이 월등해 증체율과 면역기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 뿐만이 아니라 성장증진을 위한 생균제제 대용 역할과 분뇨의 악취감소로 사육 환경이 개선되고 정장작용과 면역력이 증가함으로써 질병 발생율도 감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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