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대표 이일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코스목동축제가 개막됐다.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는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핑크빛 코스모스를 따라 조성된 목장 길 사이사이 노란코스모스, 핑크뮬리, 코키아, 밀렛은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하다. 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한국 양봉농협과 MOU를 체결, 꿀벌을 테마로 교육 및 체험시설인 ‘꿀벌마을’이 오픈돼, 꿀벌의 자연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귀여운 꿀벌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다.
축제에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안성팜랜드 자체 브랜드인 유기농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물론 안성팜랜드 초지에서 유기농으로 자란 풀을 먹은 소가 준 유기농 우유로 맛 볼 수 있다.
내달 27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 중 안성팜랜드 구석구석을 찾아 스탬프를 찍어오는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도 재미를 더한다. 안성팜랜드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고 먹이주기 1+1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공예체험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체험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안성팜랜드 8경을 찾아라!’ ‘추억의 한 장’ ‘가을날의 SNS' 등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