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이 ‘한우직거래장터’ 자리매김
명절맞이 ‘한우직거래장터’ 자리매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9.2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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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만 여명 문전성시
온오프라인 매출 7억 넘어
한우자조금, 2014년 시작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청계광장 소라탑앞에서 진행한 한우직거래 장터에는 1만여명의 소비자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청계광장 소라탑앞에서 진행한 한우직거래 장터에는 1만여명의 소비자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올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에 1만여 명의 소비자가 몰렸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거래 장터 매출은 약 7억 2000여만 원, 11회째 치러진 행사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명절맞이 한우 소비 중심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한우직거래 장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4년부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 형태로 유통 단계를 줄여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명절마다 신선한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만든 행사다.
서울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하눌소(충남)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한우와 불고기·국거리 등을 약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했다.
판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9시 이전부터 모여들어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번호표를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오후 2시 경 등심 안심, 특수부위를 포함한 모든 고기 및 갈비, 우족, 사골 등 기타품목이 전부 소진되는 진풍경을 빚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만 명이 가까운 소비자가 몰린 것은 저렴한 가격과 추석 명절 사흘을 앞두고 행사를 진행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현장 내방 고객은 1만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물량 소진과 긴 대기시간 등 현장상황을 이유로 발길을 돌린 소비자들을 제외한 실 구매자들이 70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과 연휴 하루 전까지 이어진 행사로 신선한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소비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5840원, 안심 8000원, 채끝 6510원에 판매했으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2500원, 양지는 3520원에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한우자조금은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한우 유명한 곳 홈페이지(http://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브랜드별 선물세트를 사전 주문받아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이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 선물세트 포장이나 택배 배송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많아지자 직거래장터와 동일한 가격의 세트상품을 구성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주문을 받은 것.
녹색한우, 안동비프, 하눌소 총 3개의 직거래장터 참여브랜드가 동일하게 1+등급의 5만 원(불고기 1kg + 국거리 500g), 9만 5000 원(등심 1kg + 불고기 500g), 15만 5000 원(등심 1.5kg + 채끝 500g) 3종류의 실속세트를 1500개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행사 기간 내에 전량이 소진됐다.
이와 관련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자조금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을 찾는다는 다수의 소비자들의 의견처럼 소비자들의 기대와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과 물량, 신선도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명절에는 한우자조금의 한우 직거래장터를 찾을 수 있도록 확대 보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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