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지비료공장 등서

 

가축매몰지, 비료공장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 제거로 우린네이처의 악취 저감 토탈 솔루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악취를 즉시 없애는 효과 때문이다.
국내 한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업체는 매몰지를 없애는 과정에서 발생한 악취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우린네이처에서 제시한 토탈 솔루션 ‘에어리페어’와 ‘FS골드’를 적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매몰 된지 3년 이상 된 가축 사체는 부패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심한 악취를 발생 시킨다”며 “이 두 제품을 혼합해 사용하면 악취 걱정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한 악취 저감 방법 중 최고”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가축매몰지 사체 층을 건드리면 악취가 심하게 발생한다. 악취가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퍼질 경우 문제가 된다”며 “매몰지가 농장 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 농장주들이 악취 발생을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물 1톤에 ‘에어리페어’와 ‘FS골드’를 각각 0.5리터씩 섞어서 작업시 사용한다. 이 희석액을 고압분무기로 뿌리면서 악취를 제거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매몰지 처리시 악취 관리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이 같은 문제를 이 제품들로 해결했다”며 “매몰지 인근에 주택 등이 많아서 악취를 빠르게 줄여야 할 때는 두 제품을 기존보다 좀 더 진하게 섞어 사용한다”고 전했다.
‘에어리페어’는 암모니아와 아민 같은 알칼리성 냄새 물질 제거에 강력하다.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FS골드는 황화수소와 메르캅탄 같은 산성 물질에 작용한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악취를 광범위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비료공장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악취 저감은 비료공장의 오랜 숙제다. 일부 주민들은 참다못해 집단농성을 벌이기도 한다. 이러한 민원을 ‘에어리페어’와 ‘FS골드’로 해결하는 비료공장들이 늘고 있다.
또 원료(가축분뇨) 도입 시에 악취저감 제품 ‘뉴트로’를 섞어 악취를 해결하고 있다. 수분 조절을 위해 톱밥을 섞을 때 가축분뇨 5톤당 뉴트로 1kg을 혼합하면 악취 발생이 즉시 감소한다. 
비료공장 관계자는 “공기정화 시설을 설치했지만 비가 오고 흐린 날에는 악취 발생에 고민이 많았다”며 “뉴트로 제품 사용 후 이러한 고민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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