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가구 우량암소 34두 대상으로

교육에 앞서 임영봉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임영봉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최근 한우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키 위한 한우사육농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조합 회의실에서 지난 달 27일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 암소 정보제공 시스템등록 개체농가 28가구 34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우량 암소의 비육 출하를 억제하는 동시에 고능력 송아지 다산 생산을 유도,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키 위한 것.
조합에 따르는 이들 농가들은 한국종축개량협회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3500여만원을 투입 △출산장려금 지원 △DNA친자감별검사 지원 △암송아지 판매장려금 지원 △참여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이 같은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경우 내실있는 한우개량사업 선도농가 육성사업으로 진행 △우량 송아지 관내 보급으로 축군 단지화 조성 기틀 마련 △우량암소 후대축 송아지 다산생산으로 농가경쟁력 강화 △DNA유전자검사를 통한 후대축 송아지 신뢰도 확보 △등급출현율 높은 후대축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 및 사육의지가 높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