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가치 확산 적극 참여
“개인 후원자들 참여 희망”

 

나눔축산운동본부는 9월의 나눔축산인으로 한국메스 김필승 대표<사진 왼쪽>를 선정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6일 경기 광주소재 한국메스를 찾아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시상식과 함께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9월의 나눔축산인으로 선정된 한국메스 김필승 대표는 201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축산에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메스는 축산업계와 협동조합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식품가공설비 및 판매냉동설비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메스는 1998년 설립 이래 대형마트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냉장·냉동시설을 비롯해 도축육가공 설비, 식품가공설비, HACCP설비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전국 다수의 농축협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등에 냉동·냉장 설비를 제작, 납품하며 축산과 인연이 있어 나눔축산에도 동참하게 됐다.
김필승 대표는 “예전부터 식품가공설비를 주 사업으로 하다보니 축산업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나눔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축산이 하시는 일이 좋은 일이며 큰 가치를 갖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나눔축산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나눔축산인 상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매월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한 분들 중 한 사람을 선발해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자로 선정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축산 후원자 저변확대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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