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는 지난 6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이희주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 윤병록 농협경북지역 부본부장, 이부영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김종민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이동환 농협사료경주공장장, 이홍규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달 27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적법하게 갖추지 못한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책을 논의했다.
일부 조합장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 대한 일선 농장과 축협에서의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자금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종농업과 연계,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초지 등 환원을 촉진함으로서 경축순환농협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퇴비 부숙 관리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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