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50만원
9월27일까지 마감
우수연구 10개 선정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 연구개발 사업을 실시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본 우수 사례를 찾고, 일자리 창출 관련 국민 제안을 받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2019 농식품 R&D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농식품 R&D 사업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 고용 창출 등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식품 R&D 제도 개선 및 신규 연구개발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제안’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생각함의 ‘농식품 R&D를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http://me2.do/xgUT8ATN)에서 공모 주제를 찾아 댓글을 등록한 후에 제안서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imjy0516@ipet.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사회적 영향력,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각 최우수상(150만 원) 1명, 우수상(80만 원) 1명, 분야별로 2명, 총 4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평 누리집(www.ipet.r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044-201-2458), 또는 농기평 사업기획실(061-338-9756)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활용도 높은 농식품분야 ‘현장 우수 연구개발 10개’ 선정을 추진한다. 연구 성과의 기존 선정 기준(학술·기술 우수성 위주)을 탈피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현장 우수 R&D는 농업현장의 어려움 극복 및 농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연구개발 성과로서 국가연구개발 외에도 민간차원의 자체 연구개발 성과도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온라인(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으로 실시한다. 증빙자료에서는 현장의 어려움 극복 사례 및 파급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언론보도 및 농업인 호응 사례 등을 제시한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현장 전문가 의견을 우수사례 10개 선정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최종 선정된 현장 우수 R&D 기술소유인에게는 올 11월에 장관상을 시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정된 기술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관계기관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례집 제작·배포 및 과학기술대전 전시 등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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