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명에 3460만원 전달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3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이날 “지역 시·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자긍심 하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다 이겨내시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자녀분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 시켜 내신 자랑스러운 조합원님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맥아더장군의 아버지의 기도라는 글을 읽어 주며 “결코 쉽지 않은 청정축산을 지켜가면서 교육을 통해 더 풍요로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부모님들의 한없는 은혜를 가슴깊이 새기고 사람의 근본인 효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호남 유일의 광역시 축협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그 역할을 다 해내기 위해 상무지구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 한 광주광역시축협은 이날 34명의 장학생에게 총 3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동행을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실천하며 ‘FIRST BRAND 광주광역시축협’을 시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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