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MOU 체결

 

대동공업이 NH농협캐피탈과 손잡고 최대 100% 농기계 융자상품을 출시한다.
대동공업은 NH농협캐피탈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단기융자 고객에게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를 대출해주는 농기계 융자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융자상품은 대동공업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굴삭기 △UTV △드론 등 구매시 이용 가능하다.
신용등급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0.73%부터 최대 4.8%이며 자부담 금액에 따라 이자가 책정된다.
가령 고객이 12개월 조건으로 제품 구입가액의 100% 대출시 연 이자율 4.8%가 적용되며, 제품 구입가액의 20% 대출시 연 이자율 0.76%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4회까지 상환할 수 있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일반적인 농기계 융자상품은 융자한도가 농기계 구입가의 평균 50~60%대 수준으로 일정금액을 부담해야 하고 거치 및 상환기간도 정해져 있다”면서 “이 상품은 융자 한도가 높고 이자율도 시중보다 낮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대동공업 지역대리점 또는 대표번호(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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